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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전은 직관적으로 성능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단순히 몇 가지의 미러전의 상황만으로 특정 공격의 정확한 성능을 파악한다는 것은 쉽지않습니다.

예를 들어 위 영상에서
KOF99 쿄와 쿄2가 미러전으로 귀신태우기를 사용했을 때 성능이 동일한 것 같이 비기는 결과가 나오지만

중간의 매개체 역할로 신고를 끼워넣으면
vs 신고의 미러전 결과를 통해 쿄와 쿄2의 귀신태우기는 성능이 미묘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미러전은 특정 공격의 성능이 더 뛰어나다 아니다를 따지는 용도가 아니라
프레임 단위로 하나하나 판정을 자세히 살펴보지않더라도 각각의 캐릭터 판정의 차이를 대략적으로 훑어볼 수 있다.
정도로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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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 vs 네스츠편의 클론쿄 의 대결을 미러전으로 진행했습니다.
1,2p의 전방, 후방 이동만 서로 반대로 입력되고 나머지는 모두 동일하게 입력되는 상태에서 대결

미러전을 통해 빠르고 간단하게 알 수 있는 것은 공격판정이 누가 더 빨리 발생하느냐? 입니다.
영상 속 대부분의 상황이 각각의 캐릭터의 공격판정이 얼마나 빠르게 구현되는가?를 비교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리를 잘 유지하면
판정이 어느 쪽이 더 유리하게 배치되었는가? 도 비교할 수 있긴하지만
판정의 크기가 직관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상황에 맞추어 거리를 유지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영상에서 나락떨구기를 두 번 연속으로 사용했는데, 판정의 배치와 발동속도에 따라 결과가 결정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른 캐릭터로 진행하는 미러전의 특성상
커맨드가 대칭적으로 있지않은 경우 비교가 불가하므로 확인하지 않고 그냥 넘어간 상황이 여럿있습니다.

※ 영상의 구성의 순서에 따라 쿄와 클론쿄의 승패가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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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는 96부터 초필살기의 커맨드가 두 가지로 구분하기 시작했습니다.
- 초필살기가 잡기인 경우 "강"으로만 사용가능했습니다.
 > 예) 다이몬, 클락, 게니츠, 바이스
- 초필살기를 강/약 무엇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캐릭터의 움직임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 예) 킹의 일루전댄스, 게니츠의 진팔치녀

위 영상에서는 캐릭터끼리 부딪힌 후에 데미지가 발생하는 초필살기를 동시에 사용했을 때 결과를 확인한 영상입니다.
- 편의상 1p는 커맨드를 약으로 2p는 커맨드를 강으로 사용했습니다.
- 대체로 난무형 초필살기이지만 레오나의 V슬래셔, 매츄어의 헤븐즈게이트처럼 단타인 경우가 있어서 난무형 초필살기 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난무형 초필살기는 용호의권의 용호난무를 시작으로 캐릭터의 기본기를 재활용하여 구현했던 초필살기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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