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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게임에는 대공기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공격이 있습니다.
문자 그대로 해석을 하면 공중에 있는 적목표로 공격을 하는 기술이라는 뜻이고  
가장 대표적인 공격이 스트리트파이터2의 류와 켄의 승룡권, 가일의 써머솔트킥입니다.

스트리트파이터2를 따라서 개발이 시작된
수 많은 격투게임들의 대공기는 승룡권이나 써머솔트킥의 커맨드를 대공기용 커맨드로 사용합니다.

국내에서 KOF의 대공기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기본기를 제외하고 공중에 있는 적을 공격하는 필살기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 기본기로 대공을 하는경우 별도의 수식어를 붙여서 표현함

KOF의 대공기는 대공이라는 표현에 어울리지 않게 의외의 범위까지 공격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영상을 만들려고 계획한 단계에서는 
아테나의 대공기 "사이코소드가 이름값을 하는 이상한 커버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막상 영상을 준비하고보니
다른 캐릭터의 대공기도 비슷한 상황이 나와서 영상이 좀 미묘해졌습니다.

참고)
"기본기"라고 표현되는 공격
공격버튼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일반적인 공격들도 공중에 있는 적을 목표로 공격을 한다면 대공기에 포함되며,
옛날의 스트리트 파이터 중에서는 그렇게 설명이 된 메뉴얼이 있었습니다.
- 예) 대공기 : ↓+강펀치[= 어퍼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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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글래디에이터2는 1998년 발매된 캡콤의 게임으로 1996년 발매됐었던 스타글래디에이터의 후속작입니다.

오락실에서는 플라즈마소드2 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됐던게 기억이 나네요

영상과는 다르게
오락실에서 할 때는 KOF95나 철권3가 생각날 만큼 데미지가 엄청나게 높았었습니다.

아마도 오락실에서
사람들의 플레이타임을 줄이기 위해서 캐릭터들의 방어력을 영상의 절반 정도로 낮춰 놓았던 것 같습니다.
체력이 많이 깎일때는 엄청나게 간단한 방법으로 절명이 됐었습니다.

기억나는 것 중에서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벡터를 골라서 ↘K, K로 띄우고 ↑A 로 추가타 후
플라즈마필드(B+K)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는 방향을 잘 조절을 잘하면 절명이 됐었습니다.

참고)
초필살기는 SNK의 용호의권, KOF에서 사용하는 명칭으로
본 게임에서는 플라즈마 스트라이크 라는 명칭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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