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2001부터 도입됐던 와이어데미지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와이어데미지 : 특정공격을 맞았을 때 벽까지 날아갔다가 튕겨나는 상황
KOF는 2001년이나 되서야 이런 기능을 추가한 것은 상당히 늦은 후발주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협력사와 경쟁사의 사례를 하나씩 영상에 넣어두었는데 글로 설명하자면
SNK에서 만든 Neogeo 기판으로 출시된 협력사의 게임 중에서는
1996년에 발매했던 와쿠와쿠7에 상당히 유사한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와쿠와쿠7의 상황과 다른점은 벽에 충돌할 때 데미지가 발생했었고, 벽에 충돌하는 순간 낙법을 할 수 있습니다.
- 낙법의 유형이 두 가지인데, 그 중 하나가 KOF01 와이어데미지와 유사합니다.
경쟁사의 게임중에서는
Capcom에서 1997년에 출시한 스트리트파이터3 세컨드임팩트에서
류가 EX상단족도차기를 맞췄을 때 와이어데미지와 동일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심지어 벽에 튕겨나올 때 몸이 180도 돌아가서 어색했던 상황까지 일치하는데,
- 이는 아마도 벽에서 튕겨나오는 상황 전용의 별도의 스프라이트를 만들지 않아서 발생했던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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