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4] 한 번의 전투로 얼마나 레벨이 오를수 있을까?

일본의 팔콤에서 만든 RPG게임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에 관한 영상입니다.
주홍물방울은 국내에서는 1997년에 출시됐던 게임으로, 가가브 트릴로지라는 시리즈 중에 하나입니다.
- 가가브 트릴로지 : 하얀마녀 - 주홍물방울 - 바다의함가

주홍물방울은 일반적인 RPG와는 다르게 캐릭터마다 레벨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 무술레벨 : 적을 직접 공격할 때마다 경험치가 올라감
- 마술레벨 : 적을 마법으로 공격, 정령을 소환, 동료를 마법으로 치료할때마다 경험치가 올라감

단, 이 게임에서 주인공 일행이 흑마법이나 정령마법을 사용하는 경우 무술레벨이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 무술/마술레벨 각각 50이 최대인데 무술레벨은 한자릿수라도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음

게임의 메인스토리를 진행에 따라 전장/중장/종장으로 구분이되는데
종장에 돌입하면 등장하는 적들 중에 타고스라는 문어같이 생긴 적이 있습니다.
타고스는 주인공 일행이 사용할 수 있는 흑마법 중 최강의 마법인 데카르나시온으로 공격을 해서 매우 강력하지만

데카르나시온 외에는 공격수단이 없기 때문에
타고스를 상대로 마법을 봉인하는 사일러스나 정숙의안개를 사용하면 타고스는 아무것도 못하는 샌드백이됩니다.

타고스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 바로아 알선소 의뢰 "최강괴물퇴치"를 해결한다. : 타고스 한마리 등장
- 봉인의땅 해저동굴을 이동하다가 조우한다.
 > 해저동굴 보물상자가 있는 곳에 "타고스 4마리"가 모여있습니다.

※ 적의 레벨의 높고, 적에게 높은 데미지를 줄 때마다 경험치가 빨리오르기 때문에 가능한 레벨업입니다.

다만, 이 게임에서 무술레벨은
주인공 일행이 백마법사 위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면 딱히 올릴 필요없습니다.
체력이 너무 낮은 것 같아서 무술레벨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 한 두번은 해볼만 합니다.

만약 이 방법으로 무술레벨을 올린다면
가장 필요한 것은 아이템을 통해 캐릭터의 기능력을 올려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