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랄프킥은 KOF96부터 도입된 랄프의 필살기
일본 특유의 발음 때문에 날으는 킥(일본발음 라르후 키쿠)으로도 부르기도 합니다.

랄프킥의 커맨드는 시리즈에 변경이 됩니다.
초기의 랄프킥 커맨드는 ← → B or D로 저축형 커맨드였으나
영상에서 확인하는 (슈퍼)랄프킥은 KOF99와 2000에서 격투게임 사상 역대급으로 간단한 커맨드로 변경이 되서
단순히 버튼을 눌렀다가 떼는 것으로 발동이 되지만, 문제는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하는 시간이 너무나도 깁니다.
- 랄프킥 B or D 3 ~ 6 초 눌렀다 떼기
- 슈퍼랄프킥 B or D 6 초 이상 눌렀다가 떼기 [약 12초이상 누르고 있으면 강제로 발동됨]

랄프킥과 슈퍼랄프킥은 동작 자체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으나
추가타 가능 여부와 데미지, 경직시간으로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만약에 슈퍼랄프킥의 커맨드에 필요한 시간을 1/6으로 줄였다면 실용적으로 사용이 가능했을텐데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소요시간을 길게 만들고 후속작에도 그대로 적용을 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96부터 새로 등장했던 랄프의 필살기, 일본 특유의 발음 때문에 날으는킥으로 더 유명한 랄프킥입니다.

랄프킥

판정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느린 발동속도로 인해 KOF98에서는 봉인기 취급합니다.
이걸 주력기로 사용한다는 것은 초보일 확률이 높습니다.

랄프킥이 갖는 특징 중 하나는 크리티컬히트입니다.
KOF에서 크리티컬히트 하면 신고가 유명하지만 사실 크리티컬히트의 원조는 랄프의 랄프킥입니다.
KOF96 부터 랄프킥을 맞췄을 때 크리티컬히트가 발생했으며, 96에서는 가드를 하더라도 크리티컬히트라고 메세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 KOF96에서는 랄프의 랄프킥, 레오나의 문슬래셔
  - KOF97/98에서는 랄프의 랄프킥, 이오리의 팔주배, 신고의 각종 커맨드에서 크리티컬히트를 볼 수 있습니다.

KOF98에서는 상당히 낮은 확률로 크리티컬히트가 발생하는데,
"크리티컬" 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데미지의 증가는 거의 없습니다.

KOF98에서는 크리티컬히트는 신고를 제외하면 데미지 증가 보다는 경직시간 증가로써 의미를 갖는 판정인데,
98에서는 피격된 캐릭터만 경직시간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타격한 캐릭터의 경직이 늘어날 때도 있기 때문에
실전에서 랄프킥의 크리티컬히트를 유용하게 쓰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랄프킥은 카운터로 맞추지 않더라도 항상 추가타가 가능합니다.


랄프킥의 타격판정은 호황권이나 사이코볼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자세를 낮추면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무적판정이나 가드포인트가 없더라도 파훼를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