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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히어로즈는
어딘선가 봤거나 들어봤을 캐릭터들이 나와서 싸우는 격투 게임입니다.
시공간을 초월해서 다양한 인물들이 한 판 붙어보는 게임인데

아무래도 대놓고 이게 누구인가 확실히 분간이 되는 캐릭터가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게임 인트로에 일본 서브컬쳐에서 가끔씩 보이는 "이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로 시작하는 안내문이 나옵니다.

픽션이고 아무튼 관계없음을 주장하는 게임 안내문


이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대결을 했을 때 상황별로 특수한 대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잔다르크 VS 후마 대결을 하면 후마가 잔다르크에게 보고싶었다는 말을 합니다.

다만 성우에게 지불할 돈이없었던건지 게임의 용량문제였는지는 몰라도
캐릭터끼리 대화의 상당수가 음성으로 들리는 것은 아니고 그냥 텍스트로 출력이 됩니다.

현재는 월드히어로즈의 저작권을 SNK가 갖고 있으며
KOF정식 스토리에 포함이 되는 SNK히로인즈에 잔다르크가 출전했던것으로 인해서
월드히어로즈의 캐릭터들도 KOF에 참가할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태입니다.

참고로 현재의 KOF는 XIV의 스토리로 인해서
저작권 문제만 해결되면 그 어떤 캐릭터가 튀어나오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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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쿠와쿠7의 중간보스로 나오는 보너스군에 관한 영상입니다.

보너스군의 머리띠는 지구의 어느 격투가로부터 받았다는 설정인데
격투가는 누가 대충봐도 스트리트파이터의 류입니다.

영상에서는 보너스군의 필살기와 패러디의 베이스가 된 스트리트파이터의 성능을 비교합니다.
- 보너스군/류/켄 순서
- 보너스군을 선택할 때 C로 고르면 고우키처럼 외형이 변경됩니다.
 > 보너스군은 가정용 와쿠와쿠7에서 vs모드로 게임을 할 때 선택가능합니다.
 >> 변경요소 눈 색깔, 머리띠의 天

와쿠와쿠7은 승리대사의 출력을 선택할 수 있는 이스터에그가 있으며,
보너스군으로 이긴 후 고우키컬러에 해당하는 C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고우키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승리대사가 출력
- 이스터에그로 승리대사를 출력한 경우 화면에 하단에 이스터에그를 사용했음이 명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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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감당을 할 능력이 안 된다면 써서는 안 되는 기술입니다.

→→ = 전방대시 // B = 발차기
→ → B = 슬라이딩 [정식명칭은 없는 듯 합니다.]
 → B 후 "↓↙← B 반복" : 입력 타이밍에 실수가 없다면 빈틈없이 계속 슬라이딩이 연결됩니다.
 
KOFXIII에서 이 버그를 활용하여
NEOMAX초필살기 비연질풍용신각을 만들었습니다.

KOFXIII은 오마쥬가 상당히 많았는데, 로버트의 복장을 보면 대놓고 노린 초필살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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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혈사일족은 컨셉이 엄청나게 특이했던 격투게임입니다.

호혈사"일족" 이라는 제목에서 어렴풋이 알 수 있듯이
캐릭터들이 모두 친척이라는 설정이며, 제목만 들어서는 그게 뭔지 모르더라도
"할머니가 뽀뽀를 해서 젊어지는 격투게임"이라고 하면 "아 그거"라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인지도는 있는 게임입니다.

스트리트파이터나 KOF, 철권 등등 다른 격투게임에 비해
상당히 마이너한 격투게임이라서 오락실에서는 드물게 볼 수 있던 격투게임인데

그 당시에도 이게 뭐야 소리가 나왔지만
지금 다시 봐도 이게 뭐야 소리가 나오는 충격과 공포의 격투게임...

영상으로 편집한 호혈사일족2에서는 약간 개선이 되긴 했었지만
스트리트파이터2의 캐릭터의 스프라이트를 도용해서 사용했던 것으로도 알려졌던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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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의권2는 94년에 출시된 게임치고 그럭저럭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그런데 용호의권2는 게임을 하는 사람이 악의를 갖고 게임을 하면 간단하게 망칠 수 있는 게임이기도합니다.
- 로버트와 미키를 약간 연습 하면 이게 게임이냐 소리가 나올 정도로 게임을 막장으로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나마 로버트와 미키는 게임의 상태를 막장으로 만들더라도 대결은 할 수 있지만
위 영상에서 나온 킹은 절대로 지지 않게 되는 버그를 걸어서 게임을 할 수 없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영상 속 킹이 무적이 되는 이유는 버그로 인해 수직 상승하게된
킹의 실제위치(공격/피격 판정이 있는 캐릭터 좌표)와 화면에 표시되는 캐릭터의 위치가 서로 다르기 때문일 듯 합니다.

(x,y)라는 좌표로 캐릭터의 위치를 표시한다고 했을 때
일반적으로 화면에서 보이는 캐릭터의 좌표 값을 편의상 0< x < 100a, 0< y <100b 라고 가정합시다.

킹은 영상에서 나온 버그를 걸면 수직상승을 하면서
캐릭터 위치의 좌표값이 x=x1(상수), y=f(time)으로 y값이 시간이 흐르면 계속 증가를 합니다.

캐릭터 위치의 y값이 일정수치 이상 커지면 화면 밑에서부터 캐릭터가 다시 보이기는 하지만

킹의 실제위치 y는 100b를 초과해 버렸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0~100b 사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캐릭터가 킹을 아무리 공격을 하려고 해봐도 공격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 킹이 화면바닥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기 전에는 공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수직상승한 캐릭터가 화면의 밑에서 올라오는 상황은
KOF94의 삼각점프를 하는 캐릭터로도 비슷하게 재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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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게임을 하다보면 무승부로 끝나는 경우가 있고 
무승부로 끝나다 보면 FINAL ROUND라는 안내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 사실상 2D 격투 게임의 근본이라고 보는 스트리트파이터2에서는 음성과 함께 F.ROUND라는 문구가 나왔었습니다.

KOF의 경우 95부터 FINAL ROUND라는 메세지가 나왔었고
FINAL ROUND에서도 무승부로 게임을 끝내면 Game over가 됐었습니다.

그런데 용호의권 시리즈의 경우 FINAL ROUND라고 나온 상태에서 무승부로 끝내더라도 게임이 한 번 더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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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처럼 용호의권도 게임 튜토리얼 영상에 치트가 적용이됩니다.
- 용호의권은 튜토리얼 설명내용이 기본기만 사용하기 때문에 상당히 밋밋합니다.

용호의권의 경우 아랑전설과는 달리 영상이 너무 볼거리가 없는 듯 해서
게임을 시작하지 않고 일정시간 방치했을 때 나오는 데모플레이영상에 치트를 적용시켜 봤습니다.

용호의권3라고도 알려진 용호의권외전의 경우 이유는 모르겠지만 치트가 적용되지 않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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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게임에는 가끔씩 어떻게 플레이 하는가? 를 설명하는 튜토리얼 영상이 제공됩니다.
- KOF98) 돈을 넣고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Advanced / EXTRA를 설명하는 영상이 게임 시작부분에 나옴

SNK의 격투게임 아랑전설은 기본기와 라인회피 등등을 설명하는데, 이 튜토리얼 영상에 치트가 적용이 됩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1,2p가 서로 합을 맞추어서 게임의 시스템을 설명을 하는데,
치트를 통해 강제로 합이 어긋나게 만들면 뭔가 엉성해지는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영상에서 가장 볼만 한 장면은 테리 vs 빌리가 나오는 리얼바웃 튜토리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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