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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초필살기 이름에는 동물이름이 들어간 초필살기가 여럿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김갑환의 봉황각은 아랑전설2에서 부터 계속 이어져온 초필살기로 나중에는 정말로 봉황이 나오는 연출을 넣기도 했었는데 

KOF02UM에서 이를 다시 재현했습니다.

그 외에 아테나, 켄수의 기술이름에는 각각 피닉스, 용이 붙어있는데
이는 SNK 옛 고전게임 "사이코솔저"에서 각각의 캐릭터가 봉황, 용으로 변신하는 것을 오마주한 기술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테나와 켄수의 각각의 연출은 XI 리더초필살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리즈 이름에서 부터 동물의 이름으로 지어진 용호의권...

무적의 용 료 사카자키 / 최강의호랑이 로버트가르시아
어째 용이라는 이명이 붙은 료는 호랑이의 이름이 붙은 기술을 쓰고,호랑이라는 이명이 붙은 로버트는 용의 이름을 붙인 기술을 씁니다.

서로를 존중해서 그렇다느니, 서로를 공격하는 기술이라느니 하는 식의 사족? 루머가 돌긴 하지만
수련하는 상대 서로를 존중하는 의미로 기술명을 지었다면 

- 타쿠마는 왜 호황권인가...
- 상대방을 공격한다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다면, 극한류를 창시한 타쿠마는 누굴 공격하려고했길래 호포, 호황권이라 이름 짓고 썼는가 
이래저래 더욱 더 꼬여버린 작명입니다.

여하튼 02UM에서는 각각의 이명에 맞는 동물이 초필살기 연출로 나타납니다.
로버트는 호랑이가, 료는 용이 나오는 식으로 말이죠

유리의 초필살기에서 제비나 봉황이 나오는 연출이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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