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98] 에어워크 무적, 파훼 (조건부 완벽 무적상태)

KOF98에서 삼각점프가 가능한 세 캐릭터 "마이, 아테나, 최번개"는 자발적으로 에어워크가 가능합니다.
- 삼각점프 : 벽을 차고 뛰어오르는 것
- 에어워크 : KOF에서 공중에 약간 뜬 상태가 되는 버그

EXTRA모드에서 이 캐릭터들이 에어워크를 한 뒤에 회피만 반복하면
EXTRA모드의 치명적인 단점인 기본잡기를 풀 수 없는 것이 사라집니다. 
- KOF는 일반적으로 공중에 있을 때 지상에서 사용하는 잡기로는 잡을 수 없습니다.
 > 다이몬의 구름잡아던지기는 타격판정이므로 회피로 피할 수 있습니다.

에어워크를 하면 시스템 상 공중에 떠 있는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KOF96부터 웬만한 버그는 모두 해제가 가능했던 지뢰진도 통하지 않습니다.

이런 무적 상태를 간단하게 파훼하는 방법이 있는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KOF98 최약 캐릭터 브라이언의 초필살기 아메리칸 슈퍼노바로 파훼가 됩니다.

아메리칸 슈퍼노바는 공중잡기 판정의 초필살기로
판정은 좋습니다.

브라이언 외에 커맨드 잡기가 있는 셸미의 경우 공중잡기인 셸미크러치로는 파훼가 불가합니다.

에어워크로 만드는 무적은 공중잡기로만 파훼가 가능한데
원척적으로 잡기가 통하지 않게 만드는 버그가 있어서 조건을 만족시키면 완벽한 무적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 공중잡기가 없는 캐릭터를 상대하는 경우 에어워크 + EXTRA모드 회피만으로도 완벽한 무적상태입니다.
※ 사전에 뭐든 해도 된다. 라는 이야기가 없는 경우 게임을 망치는 버그는 웬만하면 사용하지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