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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96에서 커맨드잡기의 사거리는 매우 긴것으로 유명합니다.

게니츠의 난무초필살기 진팔치녀십조각을
커맨드잡기 초필살기가 있는 캐릭터 다이몬, 클락, 게니츠, 바이스로 가드를 하지않고 잡아본 영상입니다.

참고) 커맨드잡기의 경우 초필살기와 MAX초필살기의 잡기사거리는 차이가 없습니다.

영상에서 마지막 장면은
뭔가 드래곤볼에서 밈이된 캐릭터 그 장면이 생각나서 약간 슬로우로 편집했습니다.



이 당시 잡기의 경우 단순하게 잡기판정박스의 너비에만 의존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요소가 하나 더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영상으로 설명할 기회가 있으면 설명하는 영상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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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96의 보스인 게니츠는 진팔치녀라는 초필살기를 사용합니다.
설정에 따르면 이오리가 사용하는 팔치녀는 게니츠의 진팔치녀의 아류라고 볼 수 있지만

개발순서를 생각해 보면 
95 이오리의 대시동작을 활용한 이오리의 팔치녀가 후속작인 96의 게니츠의 진팔치녀에 반영이 되었다고 볼 수 있고
게니츠의 대시동작과 진팔치녀로 이동할 때의 움직임은 동일합니다.

재미있는점은 게니츠가 대시 중일 때 게니츠의 피격판정
장풍을 피하는 대시로 유명한 레오나의 대시처럼 피격판정이 매우 낮아진 상태

게니츠가 대시 중일 때 공중에 떠 있는 장풍 화접선, 사이코볼, 초구탄, 카이저웨이브를 피할 수 있지만
동일한 동작이 활용된 진팔치녀를 써서 공중에 떠 있는 장풍을 피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대시중일 때는 피해지던 장풍이 진팔치녀로는 피하기 어려운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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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에는 일명 구르기라고 부르는 "긴급회피" 시스템이 있습니다.

긴급회피는 96에서 처음으로 정식 도입후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방향 입력과 함께 AB를 누르면 좌, 우로 이동하며, 잠시동안 상대의 타격이나 장풍을 피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 96에서는 AB만 누르면 뒤로 이동하는 것이 기본값
- 97부터 AB만 누르면 앞으로 이동하도록 변경되었으며 무적시간이 약간 증가함
※ 99에서만 ← + AB를 사용하면 뒤로 이동했다가 앞으로 튀어나오도록 변경
 >> 필살기 이상의 커맨드를 입력하면 뒤로 이동한 시점에서 필살기를 사용하고 앞으로 이동하지는 않음

긴급회피는 달리는 도중 사용하는 것과 걸어다는 도중에 사용하는 것의 이동거리가 다른데

시스템이 처음으로 도입된 KOF96에서
구르기를 사용했을 때, 가장 [멀리/조금] 이동하는 캐릭터가 누구인지 확인해 본 영상입니다.

다른 시리즈는 아직 확인을 안 해봤지만
96에서는 캐릭터의 이동속도와 구르기로 이동한 거리가 비례하지않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즉, 96에서 가장 빨리 이동하는 캐릭터와 구르기를 썼을 때 가장 멀리 이동 캐릭터는 동일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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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는 용호의권, 아랑전설을 각각의 시스템을 융합해서 만들어진 격투게임이지만
아랑전설에 용호의권의 시스템을 추가했다라고 봐도 될 만큼 아랑전설의 영향을 더 크게 받았습니다.

KOF96에서는 체력이 점멸됐을 때 기가 MAXIMUM인 상태라면
기존의 초필살기보다 강화된 형태의 MAX초필살기를 사용하게 됐는데

이 MAX초필살기가 아랑전설3의 잠재능력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시스템입니다.

아랑전설3에서는 잠재능력을 사용하기 위해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서 캐릭터의 이름이 초록색으로 바뀌게 만든 후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거나
초필살기 사용시 일정확률로 잠재능력이 대신 나가도록 설정이 되어있었다고는 하며,
랜덤으로 발동되는 시스템이 반영되어 캐릭터 스스로가 놀라는 잠재능력 전용 승리대사까지 준비를 했었지만
 
SNK의 의도와는 다르게 확률로 발동되는 기믹은 실제로는 구현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리얼바웃이 KOF96보다 먼저 출시가 되었고 잠재능력에도 새로 명칭이 부여되었지만
KOF에서 아랑전설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MAX초필살기를 별도의 이름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KOF에서 테리의 파워게이저의 MAX초필살기에는 별도의 명칭이 없고 그냥 파워게이저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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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96은 긴급회피 일명 "구르기"나 커맨드 그 자체인 "AB"라고 부르는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후속작에 비해서 96의 구르기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쉽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구르기의 성능이 떨어지는 96에서 왕장풍이라고 부르는 커다란 판정을 갖는 장풍을 피하는 것이
98에서 왕장풍을 피하는 것보다 더 어려웠는가?? 

96~98에서 항상 사용가능했던 료의 패왕상후권을 활용하여 피하는 것을 비교를 해보면
96에서 피하기 쉬워지는 요소가 있고
98에서 피하기 쉬워지는 요소가 있습니다.

보다 명확한 비교를 위해서는
캐릭터와 장풍이 이동하는 판정을 보이는 그대로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판정의 위치와 시간에 따른 유효판정을 비교하는 방법이 있는데,
설명이 제대로 전달될 것 같지않아서 그냥 대략적으로만 비교했습니다.

※ 참고
96의 왕장풍에서 사용가능한
패왕상후권과 카이저웨이브는 한 화면에 장풍이 남아있더라도 연속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간단한 비교를 위해 장풍을 하나만 사용했을 경우만 생각했습니다.

영상에 뒤로 구르기로 회피하는 장면이 있는데,
웬만하면 가능은 한 퍼포먼스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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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가 오래된 점프의 소년만화를 보면
A라는 캐릭터를 B가 이기고 B를 C가 이기고 C를 D가 이기는 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KOF96의 MAX초필살기를 활용해서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봤습니다.

참고)
무적판정이 아닌 공격을 제외하면
KOF96에서 부딪힌 후 공격이 시작되는 초필살기는 매츄어가 다 이깁니다.

랄프의 말타기펀치는 상대방이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면 무조건 집니다.

영상에서 장거한은 타이밍을 아무리 잘 맞춰도 아테나를 버그로는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이는 아테나에게 다른 버그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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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는 용호의권과 아랑전설의 캐릭터들이 대결을 하면 누가이길까? 라는 이야기에서 시작된 게임입니다.
- KOF94의 인트로 화면을 보면 아랑전설의 테리, 용호의권의 료가 서로 도발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관심은 용호의권과 아랑전설의 주인공들로 모았지만
정작 게임의 주인공은 오리지널 캐릭터인 쿄를 등장시키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그리고 게임이 성공하자
대략적으로 준비했던 스토리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KOF가 시작이되는데,
KOF95부터 KOF97까지가 KOF의 전성기였던 오로치사가입니다.
KOF98은 오로치사가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스토리와 상관없이 대결하는 드림매치입니다.
- 오로치편의 보너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로치편에 등장했던 보스 캐릭터는 오메가루갈, 게니츠, 오로치 세명입니다.
오메가루갈 : 오로치의 힘을 부분적으로 사용하게 됨
게니츠 : 오로치를 숭배하는 팔걸집의 수장
오로치 : 오로치사가의 최종보스

세명의 보스는 일반 캐릭터로는 따라할 없는 보스전용 특권이 있습니다.

참고)
영상에서는 KOF94가 오로치편의 프리퀄에 해당하기 때문에
94의 보스인 루갈도 영상에 넣어놨습니다.

스토리의 정점을 찍은 오로치의 특권이 가장 많아야되는데
게임의 초기작이었던 루갈의 특권도 꽤 많습니다.

94루갈이 갖고 있는 특권 중
장풍과 연관이 있는 특권은 버그를 이용하면 다른 캐릭터도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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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96에는 여러가지 엄청난 성능의 공격들이 있습니다.

그 좋은 공격들 중에서 특히 친겐사이의 망월취가 좋기로 유명한데

KOF96을 최고난이도로 설정해두더라도
초보자가 몇번만 연습을 해보면  끝판왕인 게니츠를 쉽게 클리어할 수 있게 만들 정도로

친겐사이의 망월취는 엄청나게 좋은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망월취는 ↓↙← B or D의 커맨드로 발동이 되며, ABCD를 누르는 것으로 캔슬이 가능합니다.
망월취를 사용 후 사용가능한 연계기
1. 이어반붕 : ↑+D : 망월취 연계기의 핵심기술
2. 용사반붕 : ↑+B : 상대를 기습하거나, 친겐사이를 공격하려는 적을 역습할 때 사용
3. 회전적공돌권 : ←↙↓↘→ B or D // 웬만해서는 사용하지않습니다.

망월취의 주요동작의 판정을 살펴보면
KOF96에서 친겐사이의 선택률이 높았던게 당연하다고 할 만큼 판정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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