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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무계열 초필살기를 맞으면 캐릭터의 상태가 평상시와는 다른 상태로 변경됩니다.
이로 인해 여러가지 버그를 볼 수 있는데, 그런 버그들 중 두 가지 상황을 보여드립니다.
1. 난무초필살기 + 크로스카운터(상대의 난무초필살기를 중단시키기)를 조건으로 아래 영상과 같은 버그가 발생합니다.

2. 위 영상에서 나와있듯, 난무초필살기에서 특정 동작을 하기 전까지는 피격된 상대가 쓰러지지 않습니다. 이를 응용하면 아래와 같은 버그를 볼 수 있습니다.

사족으로 영상에서 사용된 음성은 일본의 고전 만화 "북두의권" 켄시로의 대사입니다.
북두의권에서 나오는 중에 하이데른과 정말 비슷하게 생긴 캐릭터가 나옵니다.
KOF 시리즈는 패러디가 많은 게임이니 하이데른의 외모는 북두의권의 캐릭터를 어느정도 참고를 했을 듯 합니다.

본문 썸네일용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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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의 팔주배는 웬만해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기술입니다.
- 사실상 KOF97에서는 팔주배는 설풍 후 귀보를 하기위한 커맨드로 사용되는데에 큰 의미를 갖습니다.

팔주배의 이름을 보면 8개 이라는 의미로 해석이 되는데
이는 일본에서 유명한 이야기인 야마타노오로치라는 뱀과 관련된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 야마타노오로치는 일본의 서브컬처에서 상당히 자주언급되는 커다란 뱀과 관련된 이야기로
  이 뱀에게 술을 먹여서 재우는 내용이 나오는데 그 때 8개의 술 항아리를 준비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 KOF시리즈가 해당 이야기를 모티브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었다는 것은
  KOF 첫 주인공 쿠사나기의 이름과 초필살기의 이름인 대사치(오로치나기, 큰 뱀을 베어낸다.)를 통해알 수 있습니다.

KOF96에서는 본격적으로 오로치와 관련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팔주배라는 기술도 미완성으로 출시됐던 KOF 96의 더미데이터로 발견되었고
가정용으로 출시됐던 게임기에서는 삼신기멤버로 클리어 했을 때 게니츠에게 팔주배를 사용하는 것이 연출됩니다.

불꽃이 붉은 이유는 KOF97 삼신기 엔딩에서 설명됩니다.

게임내에서 팔주배가 정식으로 사용된 것은 KOF97/98이며 이 두 작품에서 초필살기로써 사용이 되었습니다.

97에서는 팔주배와 관련된 여러가지의 버그를 볼 수 있으며,
팔주배를 썼을 때 한정으로 크리티컬히트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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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딱히 쓸모가 없는 버그입니다.
영상에선 각성크리스의 사지를 무는 화염과 비슷한 타이밍에
앤디의 초필살기 비상유성권이 시작하는 것으로 버그를 걸었지만 다른 방법으로도 버그를 걸 수 있습니다. 

장풍의 이펙트가 사라지는 버그는 차후 게시될 다른 영상에서도 발견이 됩니다.

게임에서 버그는 하나만 보면 이게 왜 이런것인가?? 인과관계를 파악하기 어렵지만
다른 유사한 사례가 모이면 대략적인 파악이 가능하고, 파악된 내용으로 다른 버그를 예측하면 어느정도 법칙화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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