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썸스_티스토리

KOF의 장거한은 "뺑소니"라는 특수기[↘+A]를 사용합니다. 
KOF99Evo 에서만 볼 수있는 스트라이커 Syo Dark 진짜로 오토바이로 뺑소니를 칩니다.

상당히 심플하고 직관적인 공격입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해서 상대방과 부딪힘 → 가드불가
이 오토바이에는 장풍상쇄판정이 붙어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99Evo는 00과는 다르게 스트라이커를 부르는게 자유롭지 않으며,
오토바이에 부딪힌 캐릭터가 날아가는 자세를 볼 때, 추가타 불가능인 상태로 보입니다.

KOF96에서 커맨드잡기의 사거리는 매우 긴것으로 유명합니다.

게니츠의 난무초필살기 진팔치녀십조각을
커맨드잡기 초필살기가 있는 캐릭터 다이몬, 클락, 게니츠, 바이스로 가드를 하지않고 잡아본 영상입니다.

참고) 커맨드잡기의 경우 초필살기와 MAX초필살기의 잡기사거리는 차이가 없습니다.

영상에서 마지막 장면은
뭔가 드래곤볼에서 밈이된 캐릭터 그 장면이 생각나서 약간 슬로우로 편집했습니다.

이 당시 잡기의 경우 단순하게 잡기판정박스의 너비에만 의존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요소가 하나 더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영상으로 설명할 기회가 있으면 설명하는 영상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보자들이 자주하는 실수 중
대시를 하다가 가드를 하려고 하면 즉각적으로 가드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 영상에서는
대시를 하다가 가드를 시도하는 것과 대시 중이 아닌 경우에 가드를 시도하는 것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

대시를 하면서 접근을 하다가
타쿠마의 MAX용호난무같이 발동속도가 매우 빠른 공격이 사용되는 것을 봤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하는가?를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KOF99Evolution에는 KOF99에는 없었던 스트라이커가 여럿추가가 되어있습니다.
정식으로 선택할 수 있게된 보스캐릭터 크리자리드를 시작으로
세스, 바네사 : 00 출시 이전에 Evo에서 미리 등장한 캐릭터들

아래는 Justice, Dark라는 각각의 버전으로 선택이 가능함
다이몬, 빌리, 야마자키, 치즈루, 쿄sp, 아테나sp,
알프레드(아랑전설), 피오(메탈슬러그), 가이(부리키원), 쇼

만약에 99Evo가 대중적으로 유행했다면
스트라이커는 쇼 다크 버전의 선택률이 꽤 높았을 겁니다.


KOF에서 스트라이커라는 시스템 자체가 네스츠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약간 이질적인 시스템입니다.
네스츠편의 드림매치인 02나 02UM에서도 제거한 시스템이니 SNK가 공식적으로 버렸다고 봐도 될 듯 합니다.

KOF99의 리메이크작인 KOF99Evolution은
배경이 새로 만들어지면서 각각의 스테이지마다 인트로가 도입되고 약간의 애니메이션이나 연출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Evo의 배경을 구경하는김에 대결 전 전용대사를 하는
서로 상호작용이 있는 캐릭터에 관련된 설정을 영상에서 자막으로 간략하게 언급했습니다.

제로의 승리대사 중에는
"ゼロを越えるものはゼロしかいない" 제로를 뛰어넘는 것은 제로밖에 없다. 라는 대사가 있는데

SNK의 보스 캐릭터답게 좋은 판정의 기술과 높은 방어력을 갖고 있다보니
CPU의 전투패턴 만으로는 제로를 이기기가 약간 힘들어 보입니다.

일부 캐릭터가 이길 뻔하긴 했지만
옵션에서 1p캐릭터의 기를 무한으로 만들어뒀다는 혜택이 있었습니다.

뭔가 중간관리자보다 멍청하게 싸우는 듯 한 네스츠의 보스캐릭터들

두 캐릭터 모두 사기적인 성능을 갖고있긴한데
아무래도 CPU가 그런 성능을 사용하면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인지 제대로 활용하지를 못 하네요

CPU의 성능만으로는 99의 보스 크리자리드를 이길 가망성이 보이지않아서
1p에 각종 특혜를 몰아줬습니다.
치트 : 속도 향상 [가끔 혜택이 아니라 손해가 되기도 함]
옵션 : 파워, 스트라이커 MAX

상당히 편파적으로 CPU끼리 대결을 시켰지만
2p의 CPU는 존재자체가 특혜인 "SNK의 보스 캐릭터"라서 그런지 밸런스가 미묘하게 맞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