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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에는 아랑전설의 시스템을 계승한 회피시스템이 있습니다.
KOF94~95 EXTRA 모드에서는 제자리 회피
KOF96~ (99제외) 이령 "구르기" 라고 부르는 긴급회피
KOF99 피하기 이동 : 후방으로 이동을 하면 다시 앞으로 튀어나와서 욕을 많이 먹었던 시스템

KOF99에서는 AB를 누르는 것 외에도 독특한 회피가 가능합니다.
1. 모드 사용 
 - 카운터/아머 모드 발동시 아주 잠시동안 상대의 공격을 피할 수 있습니다.
2. 도발 사용
 - 특정캐릭터 한정으로 도발을 사용하면 상대의 공격을 피할 수 있습니다.
3. 스트라이커 사용 
 - 캐릭터의 머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의 피격판정이 사라집니다.

도발에 붙은 회피성능은 아무래도 의도하고 만든 기능은 아닌 듯 합니다.
스트라이커를 불렀을 때 주어지는 회피성능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상대의 공격을 피하면서 사용하라고 만든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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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 세계관에서 악인을 용서할 수 없다던 김갑환
주변인들이 그런 김갑환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김갑환을 옹호하는 사람보다는 김갑환의 정의관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듯 합니다.
"악인"인 캐릭터가 김갑환에게 시비를 거는거야 당연할 수 있는데,
선역의 캐릭터도 김갑환을 좋게만 평가하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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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로 인한 결과물이 정식시스템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격투게임에서는 대표적인 사례로 "캔슬"이 있습니다. 
- 스트리트파이터2 개발당시에 버그를 알고 있었으나 남겨두었고, 이후 대부분의 격투게임에서 사용한 시스템이 됩니다.

KOF는 버그가 많은 게임으로 유명한데
이번 영상에서는 KOF94 하이데른의 "문슬" 버그로 유명한 스톰브링거 버그에 관한 영상입니다.

스톰브링거 버그는 사실 문슬래셔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영상에서는 문슬래셔와 관련 없이 데미지가 변한다는 것을 확인 후 보다 근본적인 버그의 조건을 설명했습니다.

KOF는 KOF96에서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을 거쳤으며 95까지 있었던 상당수의 버그가 96에서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KOF98에 하이데른이 다시 참가하게 되면서 위의 버그를 오마쥬한 이스터에그를 시스템으로 정착 시켰습니다.
- 이스터에그 :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개발자가 숨겨 놓은 것을 말합니다. 
- 당시에 버그는 "문슬" + 스톰브링거로 유명했었기 때문에 해당 조건과 유사한 조건을 수행해야 볼 수 있습니다.

94/95에 있었던 버그와 이스터에그는 발현조건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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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공식채널에서 4월 1일 저녁에 KOFXV를 포함한 각종 업데이트 소식이 있었습니다.
KOFXV외에 사무라이쇼다운, KOFXIII롤백코드 아랑전설에 관한 정보발표

위 영상은 KOFXV에 관련된 사항만 모아뒀습니다.

1. 김갑환 4월 4일 DLC 배포 확정
2. 실비폴라폴라
 - KOFXIV에서 나왔던 네스츠 소속 캐릭터
 - SNK의 형편없는 3D + 기괴한표정이 겹쳐져서 KOFXIV를 까는데 한 몫했던 캐릭터입니다.

SNK의 3D 치고는 엄청난 발전을 한 실비폴라폴라

 - 아마도 이 캐릭터가 다시 나온 이유는 다음 시즌에 네스츠 소속 캐릭터의 비중을 늘린 후 에디트팀 엔딩을 통해 네스츠 관련 이야기를 언급하고 KOFXV의 보스챌린지로 네스츠의 보스캐릭터를 추가하기 위한 밑밥일 듯합니다.

3. 게니츠
 - KOF96 보스캐릭터
 - 최초의 "팔걸집 사천왕"
 - KOFXIV 때 여러 캐릭터들이 버스의 승리대사를 통해 부활을 암시, 이에 따라 게니츠의 부활이 예정된 것이라 추정이 되었고 KOFXV각성오로치팀의 스토리와 엔딩을 통해 부활이 확정되었습니다.
 - 오메가 루갈처럼 게니츠도 보스챌린지용 강력한 성능의 초필살기를 갖고 있을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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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97 오로치를 시작으로 넘버링 시리즈에 있었던 전체판정 초필살기에 관한 영상입니다.
- 전체판정 : 화면의 모든 영역에 판정박스가 있는 공격

위 영상의 초필살기는 대부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0. 무적판정 : 상대가 공격하는 시간동안 길게 유지되는 무적판정을 사용
 - 오로치의 경우 구르기(AB)를 연속으로 써서 회피가능
1. 상쇄 : 위 영상의 초필살기 중 장풍판정이며 상쇄가 가능한 초필살기가 있습니다.
2. 시작전에 때려서 못 쓰게 하기
  > 발동속도가 너무 느린 초필살기의 경우 공격을 하기전에 때려서 시작도 못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영상에선 다루지 않았습니다.
3. 화면 바깥으로 나가기
- 버그나 삼각점프가 가능한 캐릭터 한정

이런 광범위한 판정의 초필살기는 오로치를 시작으로 상당수의 보스 캐릭터들이 사용했었습니다.
네스츠편 : 클론제로, 오리지널 제로, 쿨라(중간보스), 크리자리드(02um 한정)
머나먼대지편 : 무카이, 마가키, 사이키, 애쉬(보스한정) 

그런데 위의 어떤 보스 캐릭터보다도 넓은 범위를 공격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그 캐릭터는 범위 지정이라기 보다 "상대방을 공격한다." 라고 설정이 되어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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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에서는 다양한 러브라인이 나옵니다.
- 마이&앤디, 켄수&아테나, 로버트&유리 킹&료 등등

의외로 장거한에게도 그런 묘사가 나오긴 합니다.
단, 장거한의 착각[히나코의 선수영입을 위한 강렬한 시선...], 장거한의 일방적인 호감표현일 뿐

여자 쪽에서 "장거한을 좋아한다"라는 것은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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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99 부터 참가한 캐릭터 전훈은 김갑환과의 동문이며, 아이돌로 활약하는 아테나의 팬으로 유명한 캐릭터입니다.

스토리상 KOF99가 개최됐을 때, 장거한을 끌고가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장거한을 교육시킵니다.
- 역학(물리학)을 가르치기도 하고 자신의 취미활동인 콘서트장을 데려가기도 합니다.
 > 스토리상 장거한이 역학을 배워서 U=mgh라는 위치에너지 공식을 승리대사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팬이라는 설정치고는 단 한 번도 아테나와 만나서 이벤트 장면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게임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각 캐릭터의 "대사"로만 전훈이 아테나의 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나마 예외가 있다면
넘버링 작품에서는 KOFXI 콘서트장 스테이지에서 그래픽으로 간략히 묘사가 됩니다.
아테나가 콘서트를 하는 무대 위에 있는 전훈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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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는 작품마다 판정이 매우 많이 바뀌는 게임입니다.

94~95에서는 정식으로는 다운된 캐릭터를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 버그를 쓰면 가능했었습니다.
96부터 다운된 캐릭터를 공격하기 위한 피격판정이 정식추가가 되었습니다.
- 이를 공격하기 위한 공격으로 클락의 플래싱엘보, 다이몬의 밑둥뒤집기, 쿄의 섬돌뚫기 등이 있습니다.
 > 클락의 경우 다운 후 특수 피격판정의 검수가 잘 되지 않아서 남들은 맞지 않는 공격을 맞게 되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97에서는 피격시 기본기, 필살기, 초필살기 각각의 공격을 구분하는 것이 추가가 된 듯 합니다.
- 이번에도 제대로 된 검수가 안 되었는지, 남들은 안 맞는 것을 맞는 쿄나 공캔슬시 불가능했던 상황이 가능해지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98에서는 97에서 밸런스를 보정하기 위해 가능했던 것이 불가능해 졌습니다.
- 상당 수의 구석에서 반복 필살기 콤보가 불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 최번개의 비상공렬참(일명 꼬챙이) 후 봉황각 콤보가 불가능한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99부터는 스트라이커의 도입으로 다운된 캐릭터를 공격할 기술이 없는 캐릭터도 공격이 가능해졌고
00에서는 스트라이커를 사용할 때의 제한조건이 낮아져서 99보다 더 쉽게 다운공격이 가능해졌습니다. 

01에서는 스트라이커를 최대 3명까지 부를 수 있게된 것과 동시에 절대판정이라고 부를만한 공격이 다량으로 도입?되면서 단순하게 반복 공격을 하더라도 계속 공격이 가능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 절대판정이 정식도입인건지 파산의 여파로 검수를 못 한 것들이 대량으로 발생한건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것이 많습니다.

위 영상에서는 01의 어처구니 없는 상황들 중에서
우연하게 김갑환 승리대사인 "갱생시켜주마" 와 부합하는 캐릭터 셋에 관한 간략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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