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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에서는 다양한 러브라인이 나옵니다.
- 마이&앤디, 켄수&아테나, 로버트&유리 킹&료 등등

의외로 장거한에게도 그런 묘사가 나오긴 합니다.
단, 장거한의 착각[히나코의 선수영입을 위한 강렬한 시선...], 장거한의 일방적인 호감표현일 뿐

여자 쪽에서 "장거한을 좋아한다"라는 것은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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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99 부터 참가한 캐릭터 전훈은 김갑환과의 동문이며, 아이돌로 활약하는 아테나의 팬으로 유명한 캐릭터입니다.

스토리상 KOF99가 개최됐을 때, 장거한을 끌고가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장거한을 교육시킵니다.
- 역학(물리학)을 가르치기도 하고 자신의 취미활동인 콘서트장을 데려가기도 합니다.
 > 스토리상 장거한이 역학을 배워서 U=mgh라는 위치에너지 공식을 승리대사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팬이라는 설정치고는 단 한 번도 아테나와 만나서 이벤트 장면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게임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각 캐릭터의 "대사"로만 전훈이 아테나의 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나마 예외가 있다면
넘버링 작품에서는 KOFXI 콘서트장 스테이지에서 그래픽으로 간략히 묘사가 됩니다.
아테나가 콘서트를 하는 무대 위에 있는 전훈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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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는 작품마다 판정이 매우 많이 바뀌는 게임입니다.

94~95에서는 정식으로는 다운된 캐릭터를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 버그를 쓰면 가능했었습니다.
96부터 다운된 캐릭터를 공격하기 위한 피격판정이 정식추가가 되었습니다.
- 이를 공격하기 위한 공격으로 클락의 플래싱엘보, 다이몬의 밑둥뒤집기, 쿄의 섬돌뚫기 등이 있습니다.
 > 클락의 경우 다운 후 특수 피격판정의 검수가 잘 되지 않아서 남들은 맞지 않는 공격을 맞게 되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97에서는 피격시 기본기, 필살기, 초필살기 각각의 공격을 구분하는 것이 추가가 된 듯 합니다.
- 이번에도 제대로 된 검수가 안 되었는지, 남들은 안 맞는 것을 맞는 쿄나 공캔슬시 불가능했던 상황이 가능해지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98에서는 97에서 밸런스를 보정하기 위해 가능했던 것이 불가능해 졌습니다.
- 상당 수의 구석에서 반복 필살기 콤보가 불가능하게 바뀌었습니다.
- 최번개의 비상공렬참(일명 꼬챙이) 후 봉황각 콤보가 불가능한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99부터는 스트라이커의 도입으로 다운된 캐릭터를 공격할 기술이 없는 캐릭터도 공격이 가능해졌고
00에서는 스트라이커를 사용할 때의 제한조건이 낮아져서 99보다 더 쉽게 다운공격이 가능해졌습니다. 

01에서는 스트라이커를 최대 3명까지 부를 수 있게된 것과 동시에 절대판정이라고 부를만한 공격이 다량으로 도입?되면서 단순하게 반복 공격을 하더라도 계속 공격이 가능한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 절대판정이 정식도입인건지 파산의 여파로 검수를 못 한 것들이 대량으로 발생한건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것이 많습니다.

위 영상에서는 01의 어처구니 없는 상황들 중에서
우연하게 김갑환 승리대사인 "갱생시켜주마" 와 부합하는 캐릭터 셋에 관한 간략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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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의 게임중에 사무라이스피리츠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사무라이쇼다운이라는 명칭을 알려진 대전액션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배경에는 심판?으로 등장하는 쿠로코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 쿠로코 : 일본 연극 가부키에서 있어도 없는 사람 취급하는 존재

사무라이스피리츠의 작품 중에는 이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던적이 있습니다.

플스2로 출시된 사무라이스피리츠6 천하제일검객전에서는 특정조건을 만족시키면 캐릭터가 해금이 되고 
해금 메세지가 나온 뒤에는 캐릭터 선택화면에서 스타트 버튼을 눌렀을 때 모든 캐릭터가 쿠로코로 바뀌게 됩니다.
- 해금조건은 단순무식하게 클리어를 많이하면 됩니다. (32 명으로 클리어 했을 때 해금이 됐습니다.)

이 쿠로코는
"팔극탄"+숫자 "기술명(KOF 기술명 그대로 사용)" 
1 이오리의 어둠쫓기
2 테리의 파워웨이브(원거리)
3 토도류하쿠의 겹쳐치기
4 아테나의 사이코볼
5 하이데른의 크로스커터
6 마이의 화접선
7 극한류의 패왕상후권
8 테리의 파워게이저
1~7을 모두 맞춘 이후에 파워게이저를 사용하면 팔극탄0 트리플게이저가 발동됩니다.

그 외에 루갈의 제노사이드커터(이것만 약/중/강 이 구분됩니다.), 크라우저의 레그 토마호크, 기스의 진공던지기

대사치/MAX대사치(팔극탄1~7을 맞추면 MAX로 변경)
팔치녀/팔치녀+시화
달리는 자세는 김갑환의 제로거리봉황각

김갑환의 봉황각에 대응되는 공중난무기...를 사용후 연계기를 잘 마무리하면 쿄의 승리 모션을 따라합니다.


이 게임 출시 당시만해도 KOF 세계관과 사무라이스피리츠는 별도의 세계관이었지만
KOFXIV에서 평행세계관에 있는 캐릭터들도 넘어올 수 있게되면서
사무라이스피리츠의 캐릭터도 KOF에 참전을 하게되었는데...

쿠로코가 개그캐라서 다행이지 진지한 캐릭터였으면 KOF세계관의 격투술 족보가 완전히 꼬일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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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XV에서 DLC 캐릭터로 참가하게된 김갑환의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영상속 필살기, 초필살기가 다른 KOF에서는 성능이나 연출이 어땠는지를 비교해본 영상입니다.

김갑환의 필살기는 생겼다가 없어졌다가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삼연격은 98에서 도입되었다가 삭제 도입 삭제를 반복하다가 XV에서 다시 도입이 되었고
- 비상각의 경우 94/96 각각 공격 스타일이 달랐는데
  > KOFXIII에서 96의 비상각을 EX비상각으로 채택하여 계속 사용되었고  
  > 영상에서는 따로 나오지 않았지만 KOFXV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예상됩니다.

영상에서는 근접강발 + 내려차기(특수기)를 콤보용으로 사용하는데 캔슬 상황이 꽤 좋아진 모양입니다?
 > 패치가 가능한 작품이다보니 이게 또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트레일러 영상에서 유성락, 패기각이 없는데
유성락은 있어도 안 쓰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닥 필요가 없긴한데
패기각은 뭔가 김갑환 상징처럼 되다보니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확히는 패캔(패기각 캔슬)이 필요합니다.
- 참고로 패캔은 버그가 아니라고 하며, 아랑전설의 시스템이 반영된 결과라고 합니다.
  > 단 슬라패캔이다 백대시 패캔은 버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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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별 도발의 성능이 달라진 것을 확인했던 영상에 달렸던 댓글을 확인할 겸
KOFXIII의 도발을 확인하는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장풍 상쇄가 가능하긴한데, 일반장풍 까지만 상쇄가 됩니다.
- 기를 소모하는 패왕상후권이나, EX필살기장풍은 상쇄가 불가합니다.

KOFXIII에는 특수기능이 붙은 도발이 더 있습니다.
- 베니마루의 도발은 데미지가 매우 낮지만 공격판정[자폭]기능이 붙어있습니다.
 > 스턴상태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가드데미지도 있습니다.
- 친겐사이는 도발을 통해 "음주"를 4회까지 연속으로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음주는 최대 5회까지 누적 가능하며 한 번 할 때 마다 10% 씩 강해진다고 합니다.
- KOFXIII에서 다른 캐릭터가 기능이 더 붙어있는가?? 는 잘 모르겠습니다.

KOFXIII의 도발은 옛날작품의 장면을 오마쥬한 도발이 있습니다.

여담으로 켄수의 도발에 다운공격 판정이나 랜덤요소가 있었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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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XI에는 상당히 뜬금없이 등장한 "모모코"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스토리를 봐도 왜 나와야하나? 싶은 미묘한 캐릭터입니다.
- 켄수는 누군지 모르는데, 아테나는 알고 있다는 설정의 이상한 캐릭터??

이 캐릭터도 바오처럼 여자캐릭터를 만났을 때 이벤트가 있습니다.
- 단, 모든 여자캐릭터에게 반응을 하는 것은 아니고 조건이 있습니다.
 > 단순 수치로 반응하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킹과 B.제니의 수치가 동일]
 > 격투게임의 유저가 대다수가 남자이기 때문에 넣은 이벤트인 듯 합니다.

모모코라는 캐릭터는
사이코솔저의 멤버답게 초능력이 사용가능하며 기본적인 공격 스타일은 카포에라를 사용합니다.  
첫 등장이었음에도 손에 꼽히는 처참한 성능의 캐릭터로 XI이후에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 엔딩이나 스토리에서는 등장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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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는 아랑전설 vs 용호의권 라는 SNK게임 팬들의 바람을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입니다.
이를 이유로 KOF94의 인트로 화면에서 캐릭터가 아랑전설멤버 vs 용호의권 멤버가 서로를 견제하듯 연출되는 씬이 나오고1p/2p 디폴트 팀이 각각 아랑전설 용호의권팀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서로 다른 격투게임의 캐릭터가 대결을 해야했기 때문에 각 게임의 시스템이 KOF라는 게임에 반영이 되었는데 
그 여러 시스템들 중 하나가 용호의권 도발입니다.

용호의권에서는 기를 소모해서 필살기, 초필살기를 쓸 수 있었는데
KOF에서는 초필살기를 쓸때에만 최대로 모아놨던 기를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용호의권에서 가져온 시스템이기 때문에
KOF94의 도발은 용호의권과 동일하게 멀리에서 C를 누르는 것으로 사용가능하며 상대방의 기를 깎습니다.
KOF95에서는 원활한 게임진행을 위해 거리에 상관없이 도발을 해야할 필요가 있었고 "원거리에서 C"였던 도발의 커맨드가 거리에 상관없이 "BC"로 바뀌게 됩니다.
KOF96에서는 대대적인 시스템 교체가 일어났으나 여전히 도발이 사용가능했고 KOF95 처럼 도발의 커맨드는 BC입니다.
 - 역대급으로 도발의 성능이 좋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기를 모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KOF97부터는 도발의 커맨드가 스타트버튼으로 변경되었으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성능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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